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 2025년도 학술 심포지엄 개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양자물질 글로벌 연구센터(센터장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ES)는 6월 17일(화)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BK21 Four 양자 디지털 기술 혁신 인재 교육연구단과 한국양자정보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연구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노보셀로프 미래과학인재상’ 수여식이 진행되어, 우수한 연구 가능성을 보인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2명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홍콩대 기동근 교수 △KIST 김철기 박사 △UNIST 김제형 교수 △고려대 이동헌 교수 △이화여대 최태영 교수 등이 양자소재 및 양자정보과학 관련 최신 연구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발표 후에는 전체 발표자와 청중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공동연구 및 융합 연구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손석균 연구부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양자과학의 국제 협력과 미래 전략 실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