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 김필립 ES 초청 강연 개최
지난 1월 8일, 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에서 김필립 ES(하버드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열렸습니다. 강연 주제는 ‘양자물질: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성공적인 학제간 집단 연구’로, 김 교수는 양자 과학의 발전 과정과 학제간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그래핀 연구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양자물질 글로벌 연구센터에서 공동연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제5차 솔베이 회의(1927년)를 예로 들며, 학제간 연구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양자 감지·정보통신·컴퓨팅 등 제2차 양자 혁명의 핵심 분야와 초전도체·큐빗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 교수는 연구 초기부터 다양한 학문과의 협업을 경험했으며, 하버드대·MIT 공동연구센터 등에서 학제간 연구의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 그는 연구자로서 넓은 시야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자 과학의 해결에 기여하는 학자가 된다면 뿌듯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는 국내외 연구 협력을 확대하며, 양자기술 산업화 및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부센터장 손석균 교수는 다양한 연구사업 수주와 국제 MOU 진행 소식을 전하며, 연구센터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hu.ac.kr/kor/user/bbs/BMSR00044/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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