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퀀텀캠퍼스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시가 양자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양자기술 산업전문과정’을 개설·운영했습니다.

이 과정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개강한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과정을 압축한 단기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습니다. 양자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법을 습득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교육 과정은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센서’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양자컴퓨팅 과정에서는 기본 원리와 주요 양자 알고리즘을 학습한 후, 실습을 통해 양자 알고리즘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통신·센서 과정에서는 이론과 사례 교육 후, 대학 연구실을 방문해 양자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실무 활용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임환 KIST 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들이 양자 기술을 이해하고 사업에 적용해 첨단 산업 간 융합 사례를 도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딥테크 분야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와 KIST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4/11/08/REQGR56YCJFFLI2FC4W7XIMRN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